이사야 53:1-6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고난받는 종의 예언은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며 그리스도의 죽음의 성격, 특히 대속의 죽음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다'고 묘사되며,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외모가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약함과 고통을 대표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대하신 왕이시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의 고난을 경험하시며, 그 고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의 핵심이며,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은 강력한 통치자로서가 아니라, 고난받는 종으로서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대신하여 고난을 겪으셨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복음은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총을 받아들일 때, 진정한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고난은 우리의 연약함을 대변하며, 그분의 희생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특별히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일 때 그분의 은총 가운데 나를 던져 넣을 수 있습니다.

기도: 하늘 영광 버리고 낮은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연약한 자들을 위해 친구가 되어주셨고, 우리의 모든 죄와 약함을 대신 지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오늘 주의 은총을 찬송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주님 되심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담대하고 겸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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