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6, 9-15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9.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13.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14.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15.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잠언의 배후에 깔려 있는 사상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잠언서 1장 7절에 나와 있으며, 잠언서 전체를 꿰뚫고 있는 핵심 구절입니다. 지혜의 핵심은 하나님을 알게 되는 신앙적 깨달음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며, 선하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선하심과 능력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적 가치관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궁극적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면 작은 판단에서의 조급함도 필요치 않습니다.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뢰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를 공평하게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21세기에도 천지를 움직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이러한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하심, 능력에 대한 신뢰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고백을 회복하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인생의 결정을 내릴 때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판단력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을 구하십시오. 인격의 핵심인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영이 우리를 다스리도록 기도하십시오. 믿음의 판단을 오늘의 일상에서 해나가며, 믿음의 과정들을 습관으로 만들어갑시다.

기도: 주님을 구합니다. 주님의 온전하신 생명의 인격을 구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영과 임재가 우리의 속사람과 생각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하시며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믿는 신뢰의 마음으로 이 땅의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가 내려야 하는 판단들을 그 믿음의 기준 가운데 내리기를 간구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