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2:1-7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허물이 없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허물의 사함을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인간의 연약함을 지닌 존재입니다. 허물이 있고, 실수와 잘못이 있으며, 때로는 큰 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허물을 사하시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용서받은 자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드러내지 않고 숨길 때, 우리의 내면은 고통받고 쇠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를 포장하고 위장하는 것은 겉으로는 허물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깊은 긴장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개를 통해 자유를 주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우리의 삶에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고,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숙한 신앙의 모습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우리 삶 속에서 드러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은신처로 삼고,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크심을 발견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의 사랑이 나를 받아주시고, 저희가 주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 부끄러운 일들, 잘못된 행위와 죄악들을 고백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우리의 속사람을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 주의 은총의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주시고, 주님의 용서의 능력을 힘 입게 하셔서, 이 용서함 가운데서 오늘도 용서를 구하는 삶,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