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신 구속의 행위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대신" 이루어진 사건으로, 그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길이 열렸음을 설명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서 비롯된 선물이자 복음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이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매일의 삶 속에서 새롭게 고백되고 경험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구원을 받았다는 과거의 경험에 안주하거나, 그 은혜를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는 태도는 은혜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매일 새롭게 체험되며,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누려져야 합니다. 바울은 또한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며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이미 시작된 구원의 은총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단순히 과거에 받은 구원의 경험을 추억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받은 은혜를 고백하며, 그 은혜에 응답하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하며, 삶 속에서 만나는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은혜를 다시 깊이 되새기며,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고백과 찬송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삶을 감싸는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어려움과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십자가의 능력을 믿으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구합니다. 담대하고 친밀한 기도를 통해 소망을 품고 헌신을 다짐하게 하시고, 구원받은 자로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