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실천에 관한 내용입니다. 탐심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우상숭배이며,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 등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탐한 것도 결국 자기 자신을 우상으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탐심은 우리 삶을 왜곡하고, 더 큰 욕망을 부추기며, 결국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이러한 탐심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 곧 구원의 핵심이며, 이는 단순한 삶의 변화가 아니라 가치관과 세계관의 변화까지 포함됩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형성된 가치 판단과 세상을 보는 눈은 복음에 의해 새롭게 되며, 성령의 다스림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됩니다.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은 단순한 도덕적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다스릴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삶의 변화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지만, 그 결과는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할 때,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단순히 의지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이 우리를 변화시키실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을 찬미합니다. 새로운 날과 생명을 주시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우리를 채우셔서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령님, 우리 안에 오셔서 새 사람으로 입혀 주시고, 탐심이 우리 안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다스리시며, 믿음과 평강, 사랑, 감사, 인내, 용서가 우리의 삶과 교회 가운데 계속 일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