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으라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오늘의 골로새서 말씀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권면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교회에는 유대교의 율법과 관습을 강조하며 신앙의 본질보다 형식에 집착하는 흐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릴 것을 권면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율법은 삶의 중요한 방식이었고, 할례나 음식 규정, 절기 준수 등이 신앙 생활의 필수 요소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례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것일 뿐 본질이 될 수 없습니다. 골로새서 2장 16~17절에서 바울은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며, 이러한 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며, 실체는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가 신앙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이 신앙의 본질을 붙잡아야 합니다. 신앙의 문화와 전통은 중요하지만, 그것은 그림자일 뿐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의 중심은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변화의 과정 속에 있습니다. 익숙한 형식이 우리의 신앙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며, 오직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우리의 신앙을 온전히 두며,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은총을 충만히 누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눈을 여시사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며,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로 순종케 하시는 사랑과 연합의 삶 가운데 우리가 주님을 예배하며 주의 몸된 교회로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변화의 모든 과정을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