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3:1-6

1.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오늘의 말씀은 에스라 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남유다가 멸망하고 약 50년 후, 이스라엘은 성전 복원을 명령받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성전 복원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약 70년 후에야 완료되었습니다. 에스라는 그 이후에 돌아온 사람들 중 하나로, 성전 복원을 마치고 나서 율법에 따른 제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에스라 시대의 이스라엘 민족은 오랜 세월 동안 바벨론과 페르시아 문화 속에서 살아왔기에, 원래의 제사와 율법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라는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사장의 역할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회복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을 행하고, 이웃을 돕고, 어려운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조금씩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치하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와 고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육신과 마음을 강건하게 하시고, 지혜와 도움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우리 삶이 풍성해지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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