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3-6

3.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6.너희는 도리어 가난한 자를 업신여겼도다 부자는 너희를 억압하며 법정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야고보서 2장 26절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구원이 행함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교훈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단지 생각이나 인지적인 고백에 불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전인적인 고백과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음을 믿으며,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서 다스려 주시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이 중요하지만, 이 고백만으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백 이후의 삶에서 그 믿음이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어떻게 섬기는가, 우리의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을 하는가 등은 우리의 믿음이 실제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행함은 그 자체로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의 믿음이 진실됨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다.

오늘 야고보서에서는 특별히 인간에 대한 차별,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차별을 경고합니다. 산상수훈의 '가난한 자'는 하나님의 은총을 필요로 하는 사람, 하나님 나라가 필요한 사람이며,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셨다는 것이 복음인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위대함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소로운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스스로 막는 일입니다.

죄인을 위하여 오신 예수님,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나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새롭게 인정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구원의 은총이 나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사 나의 인간을 향한 마음이 편만한 사랑의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헌신하는 아침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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