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4:7-12, 19-21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한일서 4장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하며, 사랑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참된 사랑을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인간의 사랑은 종종 조건적이고 변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고, 무조건적이며, 거룩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심판과 징계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반응이었으며, 이는 하나님의 사랑의 일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공의와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고자 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분을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사랑은 무조건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죄에 대해 관대하거나 무시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단순히 눈감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다른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도덕적인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비추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우리의 신앙 생활의 핵심입니다.

기도: 주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 사랑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흘러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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