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5, 21-22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5.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예레미야서 2장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예언 사역을 시작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공과 그로 인한 임박한 심판에 대한 부정적인 예언을 전해야 하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뇌하며 슬퍼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첫사랑을 잃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 결과로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합니다.

예레미야서 2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그를 따랐던 때를 특별한 관계의 시기로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여 번영을 누리던 시기나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강성한 국가 시기가 아니라, 오히려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헛된 것들을 따라가고, 그 결과로 헛된 행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대체제를 찾고, 헛된 것들을 따르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고, 우상숭배와 같은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순전한 참 종자"로 심겼으나,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본래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을 떠나 불신앙과 우상숭배에 빠졌음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행동의 교정으로 해결될 수 없는 깊은 내면의 문제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복음을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 구속의 은총을 베푸십니다. 예레미야서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은총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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