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 창세기 12:1-5
 

  이번 설교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향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첫 인물이었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고, 그의 삶을 통해 믿음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자신이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그동안 의지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부름받은 것입니다. 이 부르심은 단지 아브라함 개인의 축복이 아니라, 그의 후손과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이 민족적, 전통적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해했지만, 예수님은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첫 설교는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회개는 단순히 작은 행동의 잘못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떨쳐버리고 하나님 나라로 초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역사하신 것처럼, 우리 삶 속에서도 새로운 부르심과 믿음의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정된 틀과 안전한 삶을 떠나, 하나님의 은혜와 부르심에 응답하는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일하시도록 맡겨드리고, 그분의 풍성한 복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이 시간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습니다. 내가 쌓아온 성과 살아왔던 길들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주님의 새로운 약속과 하나님 나라로의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우리의 영혼과 마음,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고 믿음으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주님께 의탁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나아가게 하소서. 나사렛사람 교회가 믿음 가운데 서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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