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바로 알기

8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 시편 103:8-17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독립적으로 하나님 되시지만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을 드러내시고, 인간을 통하여서 온 창조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드러내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야말로 내가 누구인지, 세상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나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본질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이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모두 품고 있으며, 그 거룩하심이 없으면 사랑은 능력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죄를 지적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시며, 오히려 그분의 희생과 부활을 통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사랑의 대책을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더욱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해야 하며, 우리의 삶의 업적이나 결과로 자신을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본질적인 삶의 길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근원은 우리의 능력이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능력과 기쁨, 사랑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좌절이나 교만에 빠뜨리려는 사탄의 거짓 음성에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만이 삶의 동기가 되게 하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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