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바울이 살았던 그 시대는 헬라 문화가 풍성했던 시기로, 바울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이 그리스적 모티브를 사용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육체적 경주가 아닙니다. 바울은 여기서 믿음의 경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달리는 사람들이 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듯이, 우리도 신앙의 경주에서 상을 받도록 달음질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들이 받는 상은 썩을 월계관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영원한 상을 바라보며 달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 믿음의 경주에서 향방 없는 것처럼 달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우리의 시선은 주님께 고정되어 있고, 우리의 삶의 방향은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많은 일을 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이 어느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썩지 않을 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그분 자신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 그분의 영원하심만이 썩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달려가는 목표는 주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 주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삶,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믿음의 경주에서 절제와 훈련을 해야 합니다. 모든 부분에서 훈련을 받으며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많은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을 풍성히 누리기 위함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다시 한번 헌신합시다. 주님께서 부르신 그 길로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세우며, 그 훈련의 여정에 우리 자신을 맡깁시다. 그 헌신과 훈련을 통해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리며, 주님께로 나아가는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더 깊이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형상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눈이 주님을 바라봄으로 삶의 방향이 분명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허무함이 아닌 온전함의 기쁨을 주님의 은총 안에서 누리며 살기로 결단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