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하라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베드로전서 4:7-11
 

베드로는 편지의 수신자들에게 마지막 때가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신앙의 가치관을 쉽게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은 단순한 기도나 고백에서 끝나지 않고, 봉사와 섬김으로 이어집니다.

봉사는 단순한 능력 발휘가 아니라,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은사를 사용하며 서로를 섬기고,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선한 청지기로서의 모습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할 때만이 참된 섬김과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시작되고 주님께로 돌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분께 모든 영광과 권능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며, 주님을 높이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도: 주님의 임재 안에서 혼미했던 마음을 깨끗이 하시고, 기도 속에서 당신을 향한 예배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이 예배의 영이 우리 마음에 사랑으로 가득 차도록 하시고, 그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할 때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을 향한 예배와 사랑으로 넘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섬김으로 인해 주님을 닮아가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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