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세 왕에 대한 반응
“17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11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는 이 때, 성경의 스토리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이 땅의 왕들을 만나는 장면을 통해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창세기 14장 본문은 세상 권력의 갈등 속에서의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그의 반응을 드러냅니다.
1. 살렘 왕 멜기세덱
멜기세덱은 제사장이자 왕으로서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그의 승리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 만남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아브라함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이에 대한 응답으로 자신의 소유 중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이는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는 감사의 상징이 됩니다.
2. 소돔 왕 베라
베라는 거래적인 제안을 하며 오직 물질적인 이익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멜기세덱과 달리 베라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나 인정이 전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제안을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을 맹세하며, 자신의 축복이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기를 원합니다.
3. 왕의 왕 그리스도
멜기세덱은 의와 평화를 가져오는 영원한 제사장이자 왕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히브리서와 시편은 멜기세덱을 메시야, 곧 만왕의 왕으로 연결시키며, 예수께서 우리의 영적 승리와 평화의 궁극적인 근원 되심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 역시 아브라함처럼 세상적인 거래와 하나님의 약속 사이의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 감사의 절기,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고 감사로 응답하며,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상의 왕이 아닌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그러나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구원을 베푸셨으며, 우리가 주님께로 갈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이 순간까지 인도하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로 감사를 잊고 우리 자신이 왕이 되려 하며, 주님의 손길과 주님께서 우리 삶에 허락하신 사람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허락하시어 봉헌의 삶,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를 충만히 부어 주셔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