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1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6그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그가 이미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하게 하라 하였노라
7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믿음, 말, 지식, 간절함, 그리고 그들을 향한 사랑에 풍성하다고 칭찬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며 특별한 요청을 덧붙입니다. 이 '은혜'는 바로 마게도냐 교회가 보여준 풍성한 헌신과 나눔을 의미합니다. 마게도냐 교회는 환란과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풍성한 연보를 실천했는데, 이는 많은 고난을 경험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보여줄 수 있는 아이러니이기도 합니다.
환란 가운데 있는 기쁨과 기쁨으로 인한 나눔은 겉으로는 모순되지만, 신앙 안에서 하나로 연결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다른 가치관을 따라 살기에 경험하는 필연적인 고난 속에서 더욱 풍성한 은혜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를 돌아볼 때에도 그들이 겪은 어려움 속에서 신앙의 깊이가 다져졌고, 그것이 나중에 선교의 열매로 이어졌습니다.
감사의 계절을 맞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권면한 바와 같이, 우리도 감사의 마음으로 풍성한 나눔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의 삶을 은혜로 풍성하게 하시고 그 풍성함 속에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기꺼이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추수감사절 기간에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특별한 기쁨과 감사를 허락하시어 환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드림의 삶, 나눔의 삶, 섬김의 삶을 우리 마음 가운데 깊이 새기게 하시고, 이를 실천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