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택하라
신명기 30장 11절부터 20절은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마지막 설교 중 한 부분입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출애굽부터 가나안 땅 입성 직전까지의 여정을 회고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백성에게 믿음의 결단과 순종을 촉구하는 설교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신실하심을 직접 경험하며, 그 모든 역사를 백성에게 상기시킵니다. 출애굽, 홍해 도하,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일, 광야에서의 인도와 보호 등은 모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보여주신 은혜와 능력의 증거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택을 요구합니다. 그는 백성에게 축복과 저주,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에서 생명을 선택하라고 간곡히 촉구합니다. 모세의 이 마지막 설교는 단순히 율법의 준수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신실한 믿음의 반응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비록 값없이 주어진 선물이지만 그리스도의 값비싼 희생으로 주어진 은혜이므로, 그의 백성은 진지하게 반응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믿음은 단순히 축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삶을 드리는 결단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유혹과 미혹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기도: 주께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며, 모든 복의 근원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지키시는 은총에 감사하며, 오늘 이 아침에 다시 주님께 우리의 마음과 삶을 드립니다. 미혹되었던 우리의 마음과 길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정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와 한 주의 여정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며, 결단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당신의 자녀들의 발걸음을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