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고 크게 기뻐하더라
예수님의 탄생 기록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두 군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동방 박사들이 별을 보고 예수님을 찾아온 이야기가, 누가복음에는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의 인도에 따라 예수님을 경배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동방 박사들이 따라온 별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어둠 속에서 길을 비추는 구원의 빛,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이 빛은 이사야서와 요한복음에서도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다는 별도 예수님을 상징하는 이 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 예수께 온 이유는 단순히 아름답고 신비로운 별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별이 인도하는 곳에서 인격적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고자 했습니다. 별은 단지 길을 인도하는 표식일 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별이 가리키는 대상인 예수님입니다. 박사들의 경배는 인간으로 오신 예수께 마음을 다하여 드린 인격적인 예배였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이방인으로서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탄생이 유대인뿐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황금, 유향, 몰약을 드린 박사들은 단순한 유목민이 아니라 지혜롭고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앞으로 주님의 복음이 모든 민족과 모든 사람에게 전파될 것임을 예고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방인에게도 열릴 것을 나타냅니다.
모든 이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임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셔서 우리의 구주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탄절은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파되는 날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를 사랑하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뻐하며, 성탄의 빛 되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 삶의 온전한 빛이 되시어, 우리를 인도하시고 치유하시며 밝히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우리의 인격과 삶과 마음을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주여 받으시고, 주의 생명과 빛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녁의 성탄 예배 가운데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깊이 경험하게 하시며, 기쁨과 찬미 속에서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다스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