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바울은 자신의 삶과 사역이 겉으로는 고난과 약함으로 가득 차 있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의 외모와 말솜씨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실망을 줄 만큼 평범했지만, 그는 속사람의 성장과 성숙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목적을 확신했습니다.
겉사람은 우리의 육체적 상태, 외적인 모습, 그리고 세상에서 겪는 고난과 환경적 압박을 상징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육체는 쇠퇴하고, 세상적인 성취나 형식적인 것들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사람, 즉 우리의 영혼과 내적 존재는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고 성숙해집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연약함과 우리의 삶의 고난과 불완전함을 바라보는 대신 그 너머의 하나님의 영광을 주목해야 합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나의 불완전한 모습을 인정하고 서 있는 게 완전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보이는 것에 좌우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의 확신에 기반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겉사람은 연약해 보이나,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시는 은혜를 믿으며 기쁨으로 좁은 길을 걷고자 합니다. 세상의 환란과 연약함이 보인다 해도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믿고, 작은 믿음의 삶을 실천하며 헌신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약함이 치료받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기를 구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