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요한일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초부터 계셨던 생명의 말씀이시며, 우리가 보고 들었고 만진 바 되신 하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몸으로 죽으심으로 사랑을 보이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며 빛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에는 다양한 신앙 해석과 잘못된 가르침이 혼재하였고, 이에 대한 변증이 필요했습니다. 요한도 그의 서신을 통해 예수께서 어떤 구주이신지를 밝히며 바른 신앙을 강조했습니다.
초대교회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러 사상과 가치관이 기독교 신앙과 뒤섞여 혼란을 줍니다. 유대주의적 전통과 헬레니즘 철학이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것처럼, 현대에도 정치적 이념이나 경제적 가치관이 신앙과 섞이며 본질을 흐리게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며, 성령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예수께서 우리의 구주이시며 그분을 믿고 따르는 단순한 고백 위에 서 있습니다.
요한은 신자들에게 불안해하지 말고, 처음 들은 진리를 굳게 붙들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이미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으며, 주님과의 교제 안에 거할 때 참된 분별력을 얻습니다. 신앙의 성장과 배움은 중요하지만, 불안 속에서 조급하게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과 확신 속에서 주님께서 인도하실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단순한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평안과 담대함이 충만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과의 교제 속에서 사랑의 주님과 동행하며, 포도나무이신 주님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 아침에도 주님 안에 거하는 안전함과 만족함과 기쁨을 누리며, 불안이 아닌 주님의 평강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다스리시고, 예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시며 우리를 이끄심을 신뢰하는 믿음 가운데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