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14-21
우리는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아세라와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들과의 대결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틱한 기도와 승리 이후,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하자, 엘리야는 두려움에 빠져 도망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먹이고 지키시지만, 엘리야는 극심한 좌절감에 빠져 죽기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불이나 강한 바람 가운데 나타나지 않으시고, 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선지자들을 죽이고, 자신만 남았다고 느꼈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열심이 과해져 모든 것을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고 느꼈고,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세 가지 새로운 사명을 주어 그의 사명을 새롭게 하셨고, 하나님의 역사에 새로운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이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자신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할 일은 새로운 세대와 헌신된 사람들을 세우고, 하나님이 이루어 나가실 큰 일들을 신뢰하며 우리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교회와 복음에 매력을 느끼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믿으며, 기도와 헌신으로 사람들을 세워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새로운 사명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보게 하시고, 그 일들에 순종하며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