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서 행하는 신실한 삶

1.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7.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8.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 요한3서 1:1-8
 

요한은 가이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합니다. 여기서 요한이 말하는 "진리"는 복음의 진리,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이성으로 결단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진리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그 진리에 따라 변화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 복음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기도의 대상이 달라지고, 예배의 습관이 생기며,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과 같은 외적인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복음의 깊이를 더 알아가면서 우리는 복음이 우리의 전 삶의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복음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이 가이오를 칭찬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이오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사람들, 특히 순회 전도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신실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서포트를 받지 않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이오는 그들을 신실하게 섬기며,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요한은 그러한 섬김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의 중요한 예시라고 말합니다. 

특히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의 핵심입니다.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삶은 단지 나의 개인적인 영적 성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자들과 함께 동역하며, 서로를 돕고 격려하는 신실한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서로를 향한 기도와 격려, 사랑이 넘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주님, 저희의 삶이 우리의 믿음의 여정 속에서 신실함으로 진리 가운데 행하며 점점 더 성숙하고 헌신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히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이 우리의 지체들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위한 일들로 드러나게 하시고, 그로 인해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람을 섬기는 기쁨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Previous
Previous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Next
Next

주일설교: 제자도 (3) 한가지 부족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