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함의 지혜

1.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 잠언 22:1-5
 

잠언은 그저 단순한 격언들의 모음집이 아니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한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언 22장 3절의 말씀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는 지혜롭게 상황을 판단하고 재앙을 피하는 자가 진정으로 슬기로운 자임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의 양식>의 저자는 이 말씀을 인용하여 죄에 빠진 사람을 도우려다가 그 죄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되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며, 경계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안에서 가장 좋은 길을 선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의 차이를 분명히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우리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 이 창조세계를 완전히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바라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향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칫 악한 것을 상대하다가 자기도 더 악해지거나, 또는 반대로 아주 지극히 선한 일을 하다가 철저하게 자기 의로 가득 찰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큰 원칙과 방향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때로는 멈출 용기가 필요하고, 때로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으로 우리의 교회의 봉사와 신앙의 삶, 그리고 이웃의 관계를 기쁘게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우리가 주님의 은총을 믿고 나아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지혜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 인내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섬기고 봉사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Previous
Previous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

Next
Next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