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함의 지혜
잠언은 그저 단순한 격언들의 모음집이 아니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한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언 22장 3절의 말씀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는 지혜롭게 상황을 판단하고 재앙을 피하는 자가 진정으로 슬기로운 자임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의 양식>의 저자는 이 말씀을 인용하여 죄에 빠진 사람을 도우려다가 그 죄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되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며, 경계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안에서 가장 좋은 길을 선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의 차이를 분명히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우리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 이 창조세계를 완전히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바라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향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칫 악한 것을 상대하다가 자기도 더 악해지거나, 또는 반대로 아주 지극히 선한 일을 하다가 철저하게 자기 의로 가득 찰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큰 원칙과 방향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완벽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때로는 멈출 용기가 필요하고, 때로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으로 우리의 교회의 봉사와 신앙의 삶, 그리고 이웃의 관계를 기쁘게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우리가 주님의 은총을 믿고 나아가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지혜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 인내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로 섬기고 봉사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