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로마서와 마찬가지로 믿음으로 받는 구원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믿음이 단순한 지적인 동의나 이론적 개념에 그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로 우리에게 열린 구원의 길,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어떤 이들은 믿음으로 받는 구원을 오해하여, 우리의 행위가 구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행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지, 우리의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은혜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닮는 삶을 기쁨으로 추구하는 것이죠.
믿음은 그저 이론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나타나는 변화된 삶을 의미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내면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결과입니다. 이 열매들은 단순히 행동 목록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자들이 내면 깊은 곳에서 경험하는 변화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시고, 우리의 우리의 속사람이 변화되어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삶을 살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구원받았지만, 구원은 그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계속해서 변화되고 새로워지며,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이는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이미 받은 구원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여정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열매를 맺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에 우리를 맡기고, 그 안에서 새로워짐과 자유함을 경험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기도: 주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서 그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으니, 그 시작된 역사가 우리의 삶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께서 우리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의 행동과 삶이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성령의 열매들로 가득 차게 하여 주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