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의 약속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요한복음 14:16, 23-27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즉 성령님을 약속하십니다. 보혜사란, 영어로는 "Another Counselor"로, 우리 곁에서 돕는 분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같은 또 다른 존재로서 우리를 도우실 성령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신 후에도 제자들을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영원토록 함께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함께 하리라" (23절)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함께 거하시며, 그들과 함께 동행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는 분입니다(26절). 성령님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으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소식에 제자들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했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성령님이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를 진리와 사랑으로 이끄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통해 더욱 인격적이고, 실제적인 관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삶을 진리와 사랑으로 이끄시며, 우리가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평강과 성령님의 내주하심이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기도: 성경에서 행하신 기적과 부활의 주님이 오늘도 성령을 통해 우리 삶에 거주하시며, 우리에게 평강과 용기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찬송합니다. 남아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속사람이 새롭게 되어 하늘의 소망과 이 땅에서 살아갈 믿음과 용기를 얻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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