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자의 혀
잠언서에 나오는 말씀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구원은 단순한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연합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가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잠언서에는 우리의 언어생활에 대한 교훈이 특히 많습니다. 우리의 말은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 우리의 내면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신 우리의 속사람을 반영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우리의 말은 진실되고 정직해야 하지만, 동시에 지혜롭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남을 해치는 언사는 피하고, 사랑과 진리가 담긴 말을 하여 다른 이들에게 양약과 같은 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에서 비롯되지만, 그 거룩하심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거룩하심입니다. 이 진리는 단순히 우리의 죄성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를 온전케 하고 자유롭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 진실을 말하되, 그 진리는 사랑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속사람을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의 언어 생활이 진리와 사랑으로 가득 차서 양약과 같은 말로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 주께서 우리의 속사람을 치유하고 성결의 은총을 경험케 하셔서, 깊은 두려움이나 완악함, 불신까지도 주님의 온전한 은혜와 참 용기로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화평케 하는 역사가 있도록 도우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