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위, 생각, 말, 심지어 어머니 태중에서 만들어지던 순간부터 우리의 존재를 아십니다. 앉고 일어서며, 눕고 움직이는 모든 행동과 숨겨진 마음의 생각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우리에게는 "내 생각과 말이 하나님께 다 드러나니 어찌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시는 두려움이 아닌 따뜻한 사랑에 관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5절의 ‘안수’는 축복의 상징입니다. 전지전능하시고 편재하신 하나님은 편재한 긍휼로 우리를 인격적으로 돌보시며 복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도망갈 곳 없는 사랑입니다.
대강절은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는 기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을 보시고, 직접 인간이 되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시편 139편에서 노래하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붙드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며, 어디서든 우리를 돌보십니다. 이 대강절 기간,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안수하시는 손길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기도: 주님,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주께서 나를 아시고, 안수하시며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사랑과 자비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대강절의 주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시며, 절망과 소외와 단절 속에 있는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경험하며, 그 사랑 안에서 따뜻한 찬양과 기도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구합니다.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