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는 길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이를 만납니다. 그는 날마다 성전 미문 앞에 앉아 구걸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그의 필요는 분명했습니다: “무엇을 얻을까 하여,” 그것이 그가 바라는 바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라고 선포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행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병든 자가 고침을 받는 이 사건은 예수님이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음을 증거합니다. 예수의 이름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회복의 역사를 나타냅니다.
그는 일어나 걷기 시작했고, 성전 안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 했습니다. 그의 회복은 단순한 육체적 회복이 아니라 그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처음엔 돈이 필요해 보였고, 걷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듯했습니다. 그러나 더 본질적인 필요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의 삶을 새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다리며 성탄절을 준비하는 대강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이들이 미문 앞에 앉아있습니다. 겉으로는 물질적 필요가 커 보이지만, 그들의 깊은 내면에는 영혼의 회복과 예수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님의 영이 우리를 충만케 하시기를, 그래서 우리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시간을 함께할 때, 진정한 회복의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 주시며, 삶의 자리에서 우리를 일으키시고 온전케 하셔서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삼아 주심을 찬양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 주노니’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가진 최고의 선물인 주 예수의 이름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게 하옵소서.
(참고: 이 요약본은 AI 초안을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와 한국어 소그룹, 수요기도회, 그리고 개인의 말씀 묵상 자료로 사용합니다.